김문선 기자 / 플래텀 / 2021. 2. 22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서비스들이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교육 분야에서도 ‘온택트(Ontact∙온라인으로 외부와 연결)’가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동영상 플랫폼의 절대강자 ‘유튜브’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유튜브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타깃 유저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 기획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교육 전문 MCN 스타트업 유니브는 ‘연고티비’와 ‘입시덕후’를 비롯해 총 3개의 유튜브 채널을 O&O(Owned&Operated)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제 연∙고대 재학생들을 크리에이터로 선정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많이 고민하는 진학 및 진로 관련 소재를 위트있고 현실감 있게 풀어냄으로써 많은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채널 누적 구독자수는 2월 현재 111만명, 누적 조회수는 4억2천만회를 돌파했다. 지난해 O&O 채널들의 월 평균 조회수는 1800만여회에 달하며, 해당 기간 내 생성된 컨텐츠 수는 총 284개다.
지난해 2월 새롭게 론칭한 ‘유니브클래스’는 유튜브 멤버십 기능을 활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들과 함께 고등 입시 강의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구독자 7만5천명을 확보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MCN 그룹 샌드박스네트워크를 모회사로 두고 있는 유니브에는 현재 30여 개의 교육 채널과 달씨, 밍찌채널, 스튜디오 샤 등의 인플루언서 28개 팀이 소속되어 있는데, O&O 채널과 파트너 채널의 총 구독자 수를 합치면 320만 이상이다.
유니브 스튜디오A팀 윤희권 팀장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 수요가 늘어나고 시장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콘텐츠를 베이스로 한 교육 서비스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10대들의 경우 포털 보다 유튜브와 구글을 선호하는 만큼 유튜브가 교육 기업들의 새로운 각축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출처 : 플래텀 ( https://platum.kr )
[ 원문링크 ]
김문선 기자 / 플래텀 / 2021. 2. 22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서비스들이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교육 분야에서도 ‘온택트(Ontact∙온라인으로 외부와 연결)’가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동영상 플랫폼의 절대강자 ‘유튜브’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유튜브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타깃 유저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 기획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교육 전문 MCN 스타트업 유니브는 ‘연고티비’와 ‘입시덕후’를 비롯해 총 3개의 유튜브 채널을 O&O(Owned&Operated)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제 연∙고대 재학생들을 크리에이터로 선정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많이 고민하는 진학 및 진로 관련 소재를 위트있고 현실감 있게 풀어냄으로써 많은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채널 누적 구독자수는 2월 현재 111만명, 누적 조회수는 4억2천만회를 돌파했다. 지난해 O&O 채널들의 월 평균 조회수는 1800만여회에 달하며, 해당 기간 내 생성된 컨텐츠 수는 총 284개다.
지난해 2월 새롭게 론칭한 ‘유니브클래스’는 유튜브 멤버십 기능을 활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들과 함께 고등 입시 강의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구독자 7만5천명을 확보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MCN 그룹 샌드박스네트워크를 모회사로 두고 있는 유니브에는 현재 30여 개의 교육 채널과 달씨, 밍찌채널, 스튜디오 샤 등의 인플루언서 28개 팀이 소속되어 있는데, O&O 채널과 파트너 채널의 총 구독자 수를 합치면 320만 이상이다.
유니브 스튜디오A팀 윤희권 팀장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 수요가 늘어나고 시장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콘텐츠를 베이스로 한 교육 서비스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10대들의 경우 포털 보다 유튜브와 구글을 선호하는 만큼 유튜브가 교육 기업들의 새로운 각축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출처 : 플래텀 ( https://platum.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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