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를 위한

교육 미디어


유니브는 Z세대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지털 미디어를 운영합니다.

MZ세대가 만드는

Z세대를 위한 콘텐츠


대한민국의 교육 환경에서
학생을 위한 미디어는 필수적입니다.
유니브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게 제작합니다.
MZ세대가 만드는 Z세대를 위한 콘텐츠,
유니브만의 차별점을 만들어주는 힘입니다.

한 방울의 유익함


콘텐츠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유니브는 한 방울의 유익함을 더한 콘텐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시청자분들의 시간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어줄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유니브는 지금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No.1 Digital Contents Studio


국내 No.1 디지털 스튜디오


유니브는 2016년 5월, 

"재미있으면서 하나라도 얻어갈 수 있는

콘텐츠는 없을까?" 라는 물음을 던지며,

연고티비 라이브 방송을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유니브는 자체 보유한 미디어와

한 방울의 유익함을 담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No.1 디지털 스튜디오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No.1 Digital Contents Studio


국내 No.1 디지털 스튜디오


유니브는 2016년 5월, 

"재미있으면서 하나라도 얻어갈 수 있는 콘텐츠는 없을까?" 라는 

물음을 던지며, 연고티비 라이브 방송을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유니브는 자체 보유한 미디어와 

한 방울의 유익함을 담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No.1 디지털 스튜디오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300만 이상의 구독자들이

유니브를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유니브는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디지털 콘텐츠 교육분야에서

독보적인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메인 투자사


그리고 지금


300만 이상의 구독자들이 유니브를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유니브는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디지털 콘텐츠 교육분야에서 독보적인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16

5월

- 연고티비 채널 첫 방송


6월

- 연고티비 채널 구독자 1만 명 달성

2017

8월

- (주) 유니브 법인 설립
- 시드투자 및 후속투자 유치

2018

2월

- 연고티비 채널 구독자 10만 명 달성

8월

- 입시덕후 채널 런칭

9월

- MCN 사업 진출

11월

- 연고티비 채널 구독자 20만 명 달성


12월

- 입시덕후 채널 구독자 10만 명 달성

12월

- 샌드박스 네트워크로부터 피인수

2019

6월

- 유니브 소속 채널 구독자

- 총합 200만 명 달성

8월

- 입시덕후 채널 구독자 30만 명 달성

9월

- 연고티비 채널 구독자 30만 명 달성

12월

- 입시덕후 채널 구독자 40만 명 달성

2020

1월

- 샌드박스 네트워크로부터

  후속투자 유치


2월

- 교육 콘텐츠 사업으로 확장
  (유니브클래스)


4월

- 유튜브 구독자 300만 명 달성

6월

- O&O채널 구독자 통합 100만 명 달성

7월

- 연고티비 채널 구독자 40만 명 달성


8월

- 입시덕후 채널 구독자 60만 명 달성

8월

- 메가스터디교육으로부터 투자 유치

2016   

5월

12월

- 연고티비 채널 첫 방송

- 연고티비 채널 구독자 1만명 달성

2017   

8월

- (주)유니브 법인 설립

- 시스투자 및 후속투자 유치

2018   

2월

8월

9월

11월

12월

- 연고티비 채널 구독자 10만명 달성

- 입시덕후 채널 런칭

- MCN 사업 진출

- 연고티비 채널 구독자 20만명 달성

- 입시덕후 채널 구독자 10만명 달성

- 샌드박스네트워크로부터 피인수

2019   

3월

5월

8월

9월

11월

12월

- 입시덕후 채널 구독자 20만명 달성

- O&O누적조회수 1억회 달성

- 입시덕후 채널 구독자 30만명 달성

- 연고티비 채널 구독자 30만명 달성

- 연고티비 IP상품 누적 매출 1억 달성

- 입시덕후 채널 구독자 40만명 달성

- 연고티비 누적 조회수 1억회 달성

2020   

1월

2월

3월

6월

7월

8월

12월

- 샌드박스네트워크로부터 후속투자 유치

- O&O 누적 조회수 2억회 달성

- 입시덕후 누적 조회수 1억회 달성

- 유니브클래스 채널 개편

- 입시덕후 채널 구독자 50만명 달성

- O&O 누적 구독자 100만명 달성

- 연고티비 채널 구독자 40만명 달성

- O&O 누적 조회수 3억회 달성

- 입시덕후 채널 구독자 60만명 달성

- 메가스터디교육으로부터 투자 유치

- O&O 누적 조회수 4억회 달성

- 입시덕후 누적 조회수 2억회 달성

2021   

1월

4월

5월

8월

11월

- 연고티비 누적 조회수 2억회 달성

- 뮤니버스 채널 런칭

- 유니브클래스 채널 구독자 10만명 달성

- O&O 누적 조회수 5억회 달성

- Hi래옹 채널 런칭

- 연고티비 채널 구독자 50만명 달성

- O&O 누적 조회수 6억회 달성

- 입시덕후 누적 조회수 3억회 달성

언론이 말하는 유니브

수험생에게 도움주고 싶어 만든 연고티비가 유니브로 확장됐어요 (유니브 정재원)

김혜민 기자  /  연합뉴스  /  2021. 12.15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김혜민 PD
■ 방송일 :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 대담 : 정재원 유니브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혜민의 이슈&피플] 수험생에게 도움주고싶어 만든 연고티비가 유니브로 확장됐어요 (유니브 정재원)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미래 교육이 열리다, <런어스> 이 시간에는 우리가 미래를 준비하며 꼭 생각하고 배워야 하는 주제들을 연세대학교와 함께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요즘 가장 신나거나 혹은 가장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은 수능 시험 본 수험생들이겠죠. 수능 시험만 보면 끝인 줄 알았는데 시험 결과를 가지고 대학 진학하는 일도 이게 보통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런 분들이 요즘 많이 찾는 유튜브가 있는데요. 유니브라는 유튜브입니다. 유니브의 정재원 대표와 함께 오늘 런어스 함께할게요. 대표님, 어서 오세요.


◆ 정재원 유니브 대표(이하 정재원)> 안녕하세요.


◇ 김혜민> 반갑습니다. 유니브, 어떤 채널이에요.


◆ 정재원> 저희 유니브는요. 연고티비, 입시 덕후, 유니브 클래스, Hi래옹. 이런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들을 운영하는 스튜디오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또 MZ 세대를 고객으로 하시는 여러 기업분들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을 해드리는 제작사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또 교육 유튜버 분들의 소속사 역할을 하는 MCM이기도 합니다.


◇ 김혜민> 제작을 직접 하기도 하고, 관리를 해 드리기도 하는. 근데 유니브의 원조라고 해야 되나요. 그게 연고티비였죠.


◆ 정재원> 네, 시작은 연고티비 채널을 만들면서 시작을 했습니다.


◇ 김혜민> 이 연고티비도 우리 대표님이 만드셨고. 연고 티비는 어떤 거였어요.


◆ 정재원> 연고티비는 이제 연세, 고려대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수험생분들께 좀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드릴 수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저희가 만들게 된 채널이고요. 그래서 이 채널에서 수험생 여러분들을 위해서 어떤 팁을 드리거나, 혹은 저희가 했던 경험들을 소개를 해드리거나, 또는 이제 대학 생활을 보여드리면서. 잠깐 뭐 야자를 하다가 잠시 쉬면서 동기부여를 받으실 수 있게, 그런 콘텐츠들을 주로 하는 채널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 김혜민> 그러면 연고 티비를 처음에 언제 시작하신 거예요. 몇 년도에.

◆ 정재원> 2016년 6월에 시작을 했습니다.

◇ 김혜민> 대표님이 학생일 때.

◆ 정재원> 네네, 제가 학생일 때.

◇ 김혜민> 지금도 학생이시죠. 여전히. 그러면 대학생일 때 이제 우리 대표님이 연세대, 지금 재학 중이신데. 그때 고대 친구들과 함께 우리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입시, 혹은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보자, 해서 만들었고. 그때 연고 티비 구독자 수가 꽤 됐죠.

◆ 정재원> 지금 연고 티비는 최근에 구독자 50만 명을 달성을 했고요. 저희가 파트너 분들 합쳐서 보면 240만 명 정도의 구독자이고, 저희가 직접 운영하는 채널은 146만 명 정도가 구독을 해주고 계시고요. 그래서 직접 하는 채널들이 지금까지 만든 조회수는 6억 2천만 정도 됩니다.

◇ 김혜민> 아니, 그냥 학생으로서 후배들한테 도움이 되고 싶어서 만들었던 연고 티비였는데 그게 이렇게 확장을 해서 지금 창업을 하신 거잖아요. 원래 큰 그림이었습니까, 이게.

◆ 정재원> 사실 제가 생각을 한 것보다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훨씬 더 빠르게 성장을 한 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연고 티비를 처음에 시작을 했을 때는 거의 동아리 같은 형태였고요. 제가 이제 대학 재학 시절에 창업학회를 들어가고 나서, 그 창업학회가 이제 연세대, 고려대 학생들이 연합해서 운영하는 창업학회였고. 거기서 이제 한 학기 동안 프로젝트를 해보라고 해요. 그래서 이제 제가 그때 주목을 했던 건 어찌 됐든 제가 좀 잘할 수 있는 거를 해야 되고, 저는 자본도 없고 기술력도 없는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아이디어 싸움으로 볼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라는 점에서 주목을 했었고요. 그때 당시에는 유튜브가 이렇게 핫하지는 않았고 아프리카 티비랑 페이스북이 더 핫했어요. 그래서 그런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높은 조회수를 달성한 영상들을 봤을 때, 이거 대학교 방송국 친구들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영상인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었고. 제가 또 대학교 방송국 친구들을 동경하기도 했었고요. 그래서 이제 그런 친구들이랑 같이 뭔가 프로젝트를 해볼 수 없을까라는 생각에 아프리카 티비에서 학과 소개 방송을 저희가 시작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이제 제가 주목을 했던 거는 어쨌든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뜰 건데 왜냐하면 스마트폰이 영상을 찍고 보는 기기니까요. 근데 이제 2016년에 글로벌 운영체제 시장에서 안드로이드가 윈도우를 이겼던 첫 해였어요. 근데 안드로이드를 깔면 유튜브가 무조건 깔려 있잖아요. 그래서 이 시장의 승자는 유튜브가 되지 않을까가 제 가설이었고, 그래서 그때부터 저희는 유튜브만 했어요. 하던 페이스북이나 이런 걸 다 정리하.고 왜냐하면 다 잘할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이제 2016년 말 하반기부터는 연고 티비 유튜브를 키우기 시작했고, 그 채널이 2017년도 들어서 성장을 하면서 저희가 2017년도 여름에 유니브라는 법인을 만들게 됐어요.

◇ 김혜민> 그러면 그 연고티비 같이 만들었던 학생들하고.

◆ 정재원> 네, 그렇죠. 친구들이랑 같이 했었고요. 뭐, 저희가 그때 당시 생각을 했던 건 이게 연세대, 고려대 학생들이라서 꼭 잘 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다른 여러 대학교에 있는 친구들도 콘텐츠를 재밌게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뜻에서 이제 유니브라는 이름을 잡고 법인을 세우게 됐었죠.

◇ 김혜민> 그랬군요. 아까 전에 그런 말씀 하셨잖아요. 자본도 없고 기술도 없는 학생들이 만들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었다. 유튜브가. 정말 잘 활용하신 거고 시대의 흐름을 잘 타신 거예요. 그리고 콘텐츠도 사실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한 열망과 갈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그걸 당사자들이, 모든 부모들이 자녀들을 보내고 싶은 학교를 다니는 당사자들이 그 이야기를 한다는 것도 되게 살아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었을 것 같아요.

◆ 정재원> 제가 또 재수를 해서 입시에 빠삭했었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이제 소위 말하는 명문대를 다니는 학생들을, 이제 일반 학생, 고등학생 여러분들이 만나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좋은 학군에 있는 친구들은 과외를 받거나 하겠지만, 서울권만 아니어도 사실 그런 주변의 멘토를 찾기가 쉽지 않고. 그래서 이제 이런 친구들한테 사실 유튜브의 장점은 물리적이나 시간적 제약이 없이 만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도 유튜브로 그런 것들을 많이 전달하고자 했었죠.

◇ 김혜민>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나눔이었네요. 제가 너무 예쁘게 묘사했나요.

◆ 정재원> 저희는 사실 재밌어서 했습니다.

◇ 김혜민> 그게 제일 중요하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교육의 불평등이 곧 정보의 불평등이기 때문에, 요즘에. 지방에 있는 학생들은 입시에 성공한 언니, 오빠, 선배들 만나는 게 상대적으로 적잖아요. 그래서 아마 연고 티비 같은 걸 통해서 많이 배웠을 것이고, 그 좋은 반응들이 모여져서 지금 이런 법인을 만들게 된 거예요. 예를 들면 어떤 유튜브 내용들이 있었어요. 저도 아까 들어가 봤더니 2024년 입시, 이렇게 달라진다. 뭐 이런 것들이 있고. 재수하면 정말 잘 되는가, 이런 것도 있던데요.

◆ 정재원> 그러니까 정말 보통 생각할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서 거리낌 없이 캐주얼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게 저희 채널들이나 콘텐츠들의 특징인 것 같고요. 그게 또 유튜브라서 할 수 있는 것도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연고 티비 채널은 아까 말씀드렸던 그런 채널이고 그 이후에 이제 저희가 법인이 생기면서 추가로 개설한 채널이 입시덕후라는 채널을 열었고요. 입시더후는 이제 가상의 인물인 입시덕후라는 캐릭터가 나와서 수험생분들을 위한 랭킹 쇼를 제공하는 채널이에요.

◇ 김혜민> 예를 들면요.

◆ 정재원> 그래서 뭐 샤프 랭킹, 어떤 샤프가 제일 좋냐. 샤프심 랭킹. 지우개 랭킹. 이런 랭킹들도 하고요. 혹은 이제 수험생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서, 가장 공부하다 힘들 때. TOP5. 뭐 이렇게 랭킹쇼가 나올 수도 있고.

◇ 김혜민> 졸릴 때 잠깨는 방법, 이런 거겠네요.

◆ 정재원> 에너지 드링크 랭킹 쇼도 했고. 수험생분들이 현실적으로 딱 와닿게 느낄 수 있는 랭킹들을 많이 하고, 최근에는 그 채널에서 좀 애니메이션 콘텐츠들도 만들고 있고요. 그 다음에 이제 유니브 클래스라는 채널은 학부모 분들을 위한 건 뭐가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게 됐는데. 막상 학부모 분들이 딱 구독해서 보실 만한 채널이 유튜브에 또 많지도 않아요. 그래서 우리가 한번 해볼 수는 없을까. 그래서 저희 이제 cp님 중에 마침 또 자녀가 셋이 있으신 분이 계셔서, 그 cp님과 함께 저희가 유니브 클래스라는 채널을 제대로 키워보게 됐고. 최근에 좀 많이 상승을 해 주고 있고요.

◇ 김혜민> 지금 학부모들이 제일 바쁠 때거든요.

◆ 정재원> 그래서 저희가 입시 컨설턴트 분들을 모셔서 그분들이 직접 이제 신청해 주신 자녀와 부모님을 모시고 상담을 해드리는 입시 특별 상담반이라는 콘텐츠를 또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또 저희가 아예 웹 예능도 하고 있어요. 셀럽 분들이랑 같이 웹 예능을 하고 있고, 최근에 Hi래옹 채널. 계속 래퍼 래원 씨가 나와서 이제 글로벌 친구 사귀기, 영어를 더 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러면서 이제 지금은 살짝 연애, 우결 콘셉트로 또 하고 계시고. 그래서 그런 아예 웹예능 콘텐츠도 하고 있고요. 연고 티비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또 어느 정도 교육 입시라는 백그라운드 안에서 채널들도 하고 있고요.

◇ 김혜민> 그럼요. 원래 대표님 꿈이 뭐였는데요.

◆ 정재원> 제 꿈은 뭐 계속 바뀌었던 것 같은데요. 건축가가 꾸밀 때도 있었고 PD가 꿈일 때도 있었고요. 왜냐하면 제 세대는 김태호 피디나 나영석 피디 예능을 보고 자란 세대라 굉장히 동경하는 세대였기 때문에, 아, 저런 인생 참 재미있겠다. 이런 생각을 했었고. 그다음에 이제 IT 컨설팅이라는 분야를 하고 싶어서 이제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에 진학을 했고요. 근데 이제 막상 와서 이것저것 뭐 인턴 생활도 해보고 겪고 나니까 그냥 창업을 해도 재밌겠다, 라는 생각을 해서 이제 우연히 창업 학회에 들어갔다가 지금 유튜브를 하고 있는 거죠.

◇ 김혜민> 저도 이렇게 젊은 사업가들 인터뷰 많이 해보거든요. 그러면 창업의 개념이 저희 때하고 지금 젊은 사업가들하고 좀 다른 것 같아요. 그러니까 뭔가 더 트렌디하면서도 뭔가 더 경쾌하면서도, 물론 창업의 현실적 무게는 같겠지만. 제 느낌이 맞아요. 전통적인 사업, 이런 느낌이 아니라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재밌게 한번 해보자, 우리 한번 시도해보자. 약간 이런 접근이 더 많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 정재원> 여러 기관에서 전에 비해서 창업과 관련된 인프라를 워낙 많이 깔아줘서, 그리고 또 이제 한 건 하신 선배들이 계속 나오잖아요. 나오면서 그냥 한번 할까, 뭐 이렇게 되는. 그러니까 약간 저희가 어떤 실현시키고 싶은 게 있고 세상에 만들고 싶은 게 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패 중에 하나가 된 거지 않을까.

◇ 김혜민> 굉장히 중요한 얘기해 주셨어요. 그러니까 여러 기관들이 도와주고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도와주니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실패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정부가 제공해 주는 거죠. 제도를 통해, 굉장히 중요한 얘기 해 주셨어요. 아, 그게 있었군요.

◆ 정재원> 저도 개인적으로 되게 도움을 많이